영어 공부를 하다가 찾은

종교(학) 공부하기 좋은 사이트를 찾았다!!



바이블프로젝트 https://thebibleproject.com/explore/ 




성경은 아브라함 종교들의 가장 핵심 그 자체이자, 핵심 및 배경 이야기를 담고 있고, 신앙의 토대가 된다


  아브라함 종교란?

  유다교(유대교) / 그리스도교(가톨릭)  /  이슬람교 /  개신교(우리나라에서는 흔히 기독교라고 부르지만, 개신교라고 부르는 게 맞다)를 

  모두 아울러 아브라함 종교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브라함의 가족으로부터 뿌리내린 종교이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에 대해 쪼끔 소개하자면 말하자면..

성경에 아담하고 이브만 나오는게 아니고,, 방주만든 노아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정말 많은 얘기들이 있는데 그 중 어느 챕터의 남주로 아브라함이라는 아조씨가 등장한다

여주는 사라와 하갈... ? 아브라함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의 .... 

이야기가 있다는 걸 들어본 적은 있을거다!  

암튼 '아브라함 종교'에서 아브라함은 사람 이름이다. 그것도 아주 중요한.


가톨릭과 개신교 두 종교의 경전이고, 이슬람교는 꾸란을 경전을 삼지만 성경은 그 배경이야기를 제공한다

성경 중 구약은 '모세5경', '토라'라고 불리며 유다교의 경전이기도 하다

세계종교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들의 뿌리를 담고 있는 성경





- 에엑 구롬 그쪽 신자들만 보면 되는거 아님?

- 종교가 더 이상 신앙만의 문제는 아뉘뉘까? 문화의 문제이기도 하지.

게다가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브라함 종교 신자인데 세계화 시대에 발맞춘 교양을 쌓아보자





이 사이트는 성경을 비주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일명 the Bible Project




비영리단체!!!!! 뜨와왓 선생님들 멋지십니다 그려




↑ 사이트 내부




모름지기 성경의 시작은 창세기부터 !



그래픽으로 하나하나 그려만든 고퀄리티의 영상 스토리텔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유투브 채널도 있다 구독 91만명




시간가는 줄 모르고 후루루룩 보게 된다

신앙의 강요? 네버NAVER 정말 그냥 재밌는 옛날 얘기 듣는 것처럼 부담없이 볼 수 있다

나도 무종교인~


유투브에 찾아보니 'the Bible project 한글' 이런 검색어도 뜬다ㅋㅋㅋㅋㅋㅋㅋ

어렵지만 들으려고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면 영어 공부도 될지도 ㅎㅎㅎ


전세계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1위라는 성경 

이제는 영상으로 접해봐도 될듯 ㅎㅎ


사이트 URL : https://thebibleproject.com

Youtube URL : https://www.youtube.com/user/jointhebible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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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유” 서울광장 가득 채운 무지개 깃발


(한겨레, 2018-07-14)

‘서울퀴어문화축제’ 주최쪽 추산 6만여명 동참
소수자단체·국가인권위·대사관 등 105개 부스 마련
인근에선 축제반대 개신교 단체들 맞불집회도



서울시청 앞 광장이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빛으로 물들었다. 무지개빛 깃발을 들고, 무지개빛 망토를 두르고, 무지개빛 옷를 입은 시민 6만여명(주최쪽 추산)이 모인 것이다. 국내 최대 성소수자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모인 인파다.


성소수자의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4일 낮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2000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퀴어라운드(Queeround)’였다. ‘퀴어’와 ‘어라운드’의 합성어인 ‘퀴어라운드’는 ‘당신 주변에는 늘 성소수자가 있다’는 뜻을 담았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홀릭(활동명)은 “세상에 없는 사람처럼 이야기되지만 (우리가) 어디에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미 대사관에서 나옴...!






우리나라 불교 교파 가운데 가장 신자가 많은, 한마디로 '원톱' 조계종에서도 나오셨다.

불교계에서도 부스를 차렸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부스에서 연꽃을 만들어 나눠줬다. 조계종의 시경 스님은 “진흙 가운데서 피어나는 연꽃은 어지러운 세상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부처님의 자비를 뜻한다. 성소수자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차별에 물들지 말고 맑게 피어나라는 의미로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그래 그렇게 평생 바닥에 있으렴 너넨...)

이 날 축제가 벌어진 서울시청 앞 광장 주변에서는 퀴어문화축제에 반대하는 일부 개신교 단체들이 맞불집회를 벌였다. 하지만 광장에서는 성소수자에 연대의 뜻을 표시한 종교단체 여럿이 축제에 참여했다. 매년 부스를 차리고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는 한국 최초의 성소수자 교회 ‘로뎀나무그늘교회’의 박진영 담임목사는 “혐오발언으로 힘들어하는 성소수자 교인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하나님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신다는 목소리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 담임목사는 개신교내 동성애 반대 목소리에 대해 “성소수자에 대해 잘 몰라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라 본다. 저희는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 범종교계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불교와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등 4대 종교 시민단체들이 28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될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에 동참해 ‘평화의 인간 띠잇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2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일부 보수 종교단체들의 퀴어문화축제 중단 요구와 직권취소 요구는 부당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양한웅 조계종 노동위원장, 전준호 대한불교청년회장, 박상진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그물코팀장, 임보라 섬돌향린교회 목사, 자캐오 성공회 신부(길찾는교회) 등이 참석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186530

2018년 7월 10일 워마드에 성체 훼손 사진이 올라와서 논란이 일었다.


성체는 축성된 빵의 형상으로, 천주교에서는 현존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받아들여 공경하고 있는 대상이다. 그런데 한 워마드 회원이 성체에 욕설이 섞인 낙서를 하고 불로 태워서 훼손한 듯한 사진을 이 사이트에 올린 것. 게시자는 "천주교는 지금도 여자는 사제를 못 하게 하고, 낙태죄 폐지도 절대 안된다고 한다" "천주교를 존중해줘야 할 이유가 어딨냐" 이런 글을 함께 올렸다.




천주교주교회의가 어제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한 개인의 도를 넘은 일탈이라 하더라도 천주교 신자들뿐 아니라 종교적 가치를 소중하게 여겨온 다른 종교인들에게도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나고 심각한 충격을 안겨 주었다",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고 주장하는 것은 자유롭게 허용되지만, 그것이 보편적인 상식과 공동선에 어긋나는 사회악이라면 마땅히 비판받아야 하고, 법적인 처벌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천주교주교회의는 이 문제를 교황청에 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워마드에는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한 여성주의의 정신과 합당한 주장은 사라지고, 

여성이 아닌 것들에 대한 혐오만 남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런데 워마드에 성체뿐 아니라 이번에는 성당 방화를 예고 하는 글이 등장했습니다. 제목에는 "7월 15일 ㅂㅅ시 ㄱㅈ성당에 불지른다" 이렇게 돼 있고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사진이 올라와있습니다. "천주교와 전면전 선포하겠다", "임신중절 합법화가 될 때까지 매주 일요일에 성당 하나를 불태우겠다" 이런 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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