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한테 학위논문 주제 상담하러
키워드랑 목차랑 몇개 메모 대강써서 가져갔는데 ㅠㅠㅠ
진짜 증말정말저엉말 답이 안 나오는 구조였다
뭔가 나올 것 같은데, 조금만 방향을 꺾으면 되는데, 그래서 막 방향을 꺾어서 찾아보는데도 안나오는 듯한...
교수님이랑 4시간 반동안 같이 헤매고 시간이 없어서
일단은 컴백홈했다......
난 주제를 어디로든 틀 의지가 있고
교수님도 내 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이미 잡은 주제가 선행연구가 너무 없거.....
아, 이게 소수학문의 또 다른 비애................
항상 내가 쓰려는 주제는
1. 남이 다 썼다
2. 선행연구가 너무 없어서, 이걸 쓰면 논문이 아니라 소설이 될 것 같다
3. 개소리다
셋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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