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마지막 학기의 첫 주가 지나간다.

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이번 학기가 마지막 학기가 되길 바란다.

논문 다 못 쓰면 망하는 거지, 뭐.


조기졸업하는 요건으로 입학했기 때문에  한 학기에 들어야하는 수업 수가 많았다.

석사 졸업 소요학점은 24학점.  9학점 + 9학점 + 6학점으로 나눴다.

세번째 학기이자 마지막 학기인 이번학기에는 드디어 두 과목만 수강한다.

두 과목 이라니;


대체로 학생들이 한 학기에 1~2개의 강의를 수강하는 것에 비하면 3개는 좀 힘들긴 했지.





대학원 학점 개념

*개별연구과목, 청강 등 제외. 일반적인 대학원 강의.


1과목(3학점) : 이번 학기는 보충 공부도 좀 하면서 보내려구.

2과목(6학점) : 보통. 학부생의 15-18학점 느낌.

3과목(9학점) : 헐?! 힘들겠다... 힘들면 한 과목 수강취소해...

4과목(12학점) : 죽으려고? 아니, 근데 수강이 가능하긴 해? (실제로 본 적 없음)




대학원 학점 개념(2)

대학원 강의 1개 ≒ 학부 강의 3-4개 정도

따라서, 

석사 수료 요건(24학점/2년)과  학사 수료 요건(130학점/4년)을 비교해보자면,

석사 학기당 8학점 ≒  학사 학기당 24-32학점 학사 학기당 16.25학점

이쯤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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